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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임산부 압박스타킹 필요한 이유

by 냥부 2024. 5. 2.

임산부 카페에 보면 압박스타킹 추천글을 자주 볼 수 있다. 임산부 압박스타킹을 신어야하는 이유와 올바른 착용 방법, 추천 제품까지 알아본다.

 

임산부 압박스타킹 필요한 이유 

압박스타킹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발끝에서부터 심장까지 돌아오는 정맥의 흐름을 도와주기 위한 것으로 하체에 있는 혈액을 상체로 밀어올리는 것을 도와준다. 가만히 서 있을 때에는 체내 혈액의 30%가 다리에 모여있다. 정맥은 심장박동으로 인한 혈압 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다리 근육의 수축으로 심장까지 다시 돌아갈 수 있다. 압박스타킹을 신으면 다리에 가해지는 외부압력으로 인해 다리의 근육 움직임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해주어 다리에 혈액이 머무르지 않게 하여 혈액순환을 활성화시킨다. 

임신 중 호르몬 변화와 체중 증가로 인해 정맥혈전증과 정맥류를 예방하고 다리붓기를 방지하기 위해 압박스타킹 착용을 권하고 있다. 또한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태반을 통과하는 혈액량을 증가시켜 태아의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정맥혈전증: 가벼운 염증성 변화나 염증 없이 정맥 내에 단순히 혈전을 일으킨 상태. 정맥 내의 혈액이 굳는 현상이다. (출처: 두산백과 두피디아)

*정맥류: 정맥 벽의 일부가 어떤 요인으로 얇아지고 그 혈관이 팽창함으로써 발병하는 심장혈관 질환이다.(출처: 위키백과 한국)

 

임산부 압박스타킹 신어야하는 시기 

30주 이후부터는 태아가 급 성장하면서 산모의 체중 증가가 급격하게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30주에는 이미 다리가 부어있을 수도 있고 배가 많이 나와 스타킹을 신는 것이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적응을 하기 위해 20주 때부터 미리 신는 것을 권한다. 

 

임산부 압박스타킹 올바른 착용 방법

압박스타킹은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것을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나 덥고 답답할 수 있기 때문에 종아리까지 오는 것을 착용해도 괜찮다. 압박스타킹은 낮에 활동을 하며 걸어다닐 때, 운동을 할 때에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집에서 쉬거나 누워서 잠을 잘 때에는 다리와 심장의 높이가 비슷하기 때문에 벗어도 된다. 

 

임산부 압박스타킹 구매방법 및 추천제품

20주가 지나면 다니는 산부인과에서 압박스타킹을 처방받을 수 있다. 병원마다 압박스타킹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병원에서 처방하는 압박스타킹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의료용 압박스타킹으로 대체할 수 있다. 압박스타킹이 너무 조이고 작아 맞지 않는다면 헬스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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